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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코인 재태크] 역사를 알고 투자하자!

by BeMe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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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체가 일하는 사람들 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번다.'


우리가 재테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제삼자.

카드를 들고있는 듬직해보이는 중년 남성


제삼자가 도와줘야 하는 현재의 인터넷 금융이다.

제삼자가 누구냐고?

당신의 친한 친구라고 말하는 은행과 정부다.


현재 온라인 거래: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
당신이 판매자에게 바로 돈을 건네주는가?
정말 그렇게 알고 있다면 오늘 이 글을 잘 읽어야 할 거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의 구입 과정은 대부분 아래와 같다.

우리에게 돈이 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

인터넷에 물건을 검색한다.
구입을 하려면 은행에 돈이 있어야 한다.

은행에 우리의 돈을 맡긴다.
인터넷에서 내가 돈을 맡겨둔 은행의 도움으로 물건을 구입.


온라인 거래상 서로가 누군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은행이나 정부의 중개가 없다면 선뜻 거래하기 힘들다.

다르게 말하면,
우리의 거래를 보증해줄 신뢰성 높은 제삼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여기서 신뢰성을 지닌 제삼자는 마치 신과 같다.
그들의 마음대로 언제나 그 거래를 조종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가상화폐


제삼자들은 거래에서 보증을 서주고
상업적 이윤, 데이터, 프라이버시 등을 챙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생각을 했다.
'인터넷에서 안전하게 익명으로만 거래할 수는 없을까?'하고

1993년 데이비드 샤움은 그렇게
디지 캐시라는 E-CASH(이캐쉬)를 만들어낸다.

이것을 이용하면 익명으로써 구입이 가능했다.
보안이 완벽했던 것이다.

완벽한 돈과 물건의 교환.
화폐로서의 역할을 이보다 정확히 할 수는 없다.

여담으로,
인터넷 개발자들은 사람들의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위해
계속하여 노력했지만 인터넷 신뢰의 특성상 존재할 수밖에 없던
제삼자로 인해 빈번히 빈틈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의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관심이 없었다.

결국, 1998년 샤움의 디지 캐시는 파산했다.


비트코인의 등장


2008년 금융시장이 붕괴되었다.
미국의 금융 시장에서 시작돼 전 세계로 파급되었다.
1929년의 경제 대공황과 비슷한 수준의 세계적 경제의 혼란이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재밌게 읽어보는 경제위기 : 서브프라임 모기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subprime mortgage crisis) *서브프라임 모기지 : 주택담보대출 3가지 요약 2007년 발생 대부업체의 파산 국제금융시장까지 영향을 준 연쇄적 경제위기 문제의 시작 미국에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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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한몫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어떤 누구라도 대출을 통해 집을 살 수 있었다.

예를 들자면, 신용 9등급인 사람한테
집을 사라고 돈을 빌려준 것이다.


금융시장의 낮은 보안성에 또 새로운 고민을 한 사람이 있었다.

'나카모토 사토시'
그는 P2P라는 방식을 개념으로 한 암호화폐를 만들어냈다.
(P2P: Peer To Peer - 1대 1로 하는 정보교환이라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가상화폐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 P2P

P2P : 개인과 개인의 파일 공유 행위 peer to peer (peer : 동료) person to person 현재 대부분의 인터넷상 시스템은 서버 (중앙정부)와 클라이언트 (서버 접속장치 - 휴대폰, 컴퓨터 등) 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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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들어간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어볼 수 있는 기록장과 같다.
처음부터 쭉 그 자신에 대한 기록이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자.

(그래서 누군가 이 가상화폐를 해킹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쭉 다
새로 수정해야 하기에 여러 사람이 사용하면 할수록 보안성이 강해진다.)



그 암호화폐가 바로 '비트코인'이다.

그리고 한 가지 재밌는 점도 있다.
아직 아무도 비트코인의 개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누군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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