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팅거 인지부조화 자기합리화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것 (자신의 믿음, 생각, 가치)등에

반대되는 것을 접했을 때 느끼는 불편함.

그리고 그 해결책으로 자기합리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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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부조화 이론의 시작

지구 멸망을 믿는 한 집단을 연구하며 시작되었다.

이 집단은 12월 21일 대홍수로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 믿었고,
<사난다>라는 신을 믿는 자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 여겼다.
그리고 그들의 직장, 집, 가족을 떠났다.

페스팅거는 이 집단에 잠입했다.

그의 궁금증은
'예언이 실패할 때 이들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였다.

그들의 인지로써는
지구= 12월 21일 멸망 (대홍수)

하지만 12월 21일에는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

모든 걸 포기하고 구원만을 기다리던
집단은 잠시 패닉에 빠진 듯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갑자기 거부하던 인터뷰에 모두 응하고선 이렇게 말했다.

"밤새도록 앉아 있던 소수의 신자들이 너무나 많은 빛을
퍼뜨려 신께서 세상을 구원하기로 결심하시고 홍수를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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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거짓말

●페스팅거의 인지부조화 이론 시험 실험

거짓말을 하는 대가로 한 그룹에게는 1달러
다른 한 그룹에게는 20달러를 주었다.

어떤 그룹이 거짓말을 더 진실이라고 주장했을까?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대가로 몰래 돈을 받았다.
달러와 20달러 중 얼마를 받았을 때 언제 자신의 거짓말을 더 진짜라 우길까?)

정답은 1달러다.

사람들은 자신이 '고작' 1달러에 거짓말을 한 것을 정당화하기 힘들다.

하지만 거짓말은 이미 했고 돈도 이미 받았기에
자신의 행동에 맞게 믿음을 일치시킬 수밖에 없다.

반대로 20달러를 받은 사람의 경우,
"난 거짓말을 했어. 그리고 20달러나 받았어."

거짓말을 한 이유가 20달러였기에
스스로 행동과 이유를 정당화시킬 수 있었다.
=거짓말을 거짓말이라 말할 수 있음.

"너도 20달러 주면 거짓말할 거잖아."

"실제로 인간의 행동은 보상 이론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없다. 인간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위선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단히 놀라운 정신적 활동을 한다." - 레온 페스팅거

사람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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